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개소…수도권 마케팅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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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프라자에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외래 관광객이 316% 늘며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인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인바운드 여행사가 집중된 수도권에 마케팅 거점을 마련하고 외래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활성화하고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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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서울관광프라자에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관광·마이스(MICE) 분야 협회·단체,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 등이 참석했다.
서울사무소는 수도권 관광·MICE 기업,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산과 수도권 업계 간 가교 역할을 한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날 서울사무소에서 모두투어인터내셔널, 하나투어ITC, 한국신태창여행사와 '수도권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수도권 외래 관광객 부산 유치, 수도권·부산 관광 동향 공유, 관광상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외래 관광객이 316% 늘며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인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인바운드 여행사가 집중된 수도권에 마케팅 거점을 마련하고 외래 관광객의 부산 유치를 활성화하고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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