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도권 입주율 6년 만에 최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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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이 73.6%로 전달 77.1%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4월 이후 6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서울은 79.7%에서 76.2%로 인천·경기권도 75.8%에서 72.3%로 입주율이 떨어졌습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5.5%로 가장 많았고, 세입자 미확보 29.1%, 잔금 대출 미확보 12.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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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율이 73.6%로 전달 77.1%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17년 4월 이후 6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서울은 79.7%에서 76.2%로 인천·경기권도 75.8%에서 72.3%로 입주율이 떨어졌습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5.5%로 가장 많았고, 세입자 미확보 29.1%, 잔금 대출 미확보 12.7% 순이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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