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15일 KIA전 시구자로 안무가 박민영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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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댄스 크루 '원밀리언'에서 안무가로 활동 중인 박민영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박민영 안무가를 포함, 김도희, 이현지, 임다빈, 임지현 등 안무가들과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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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댄스 크루 '원밀리언'에서 안무가로 활동 중인 박민영을 시구자로 초청했다.
박민영은 '마마무', '피프티 피프티', '제이미', '빌리', '에버글로우' 등 많은 아이돌의 안무를 제작했으며, 여러 광고에도 참여했다.
또한 박민영의 'Taki Taki' 댄스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억2000뷰를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박민영 안무가를 포함, 김도희, 이현지, 임다빈, 임지현 등 안무가들과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시구를 하는 박민영은 "키움 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 경기에 키움히어로즈가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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