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창 과기혁신본부장 "연구보안정책 체계화·창의적 연구성과 확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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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핵심 연구자산과 연구자 보호를 위한 연구보안 정책 체계화와 더불어 연구자율성 존중을 통한 창의적 연구성과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13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연 연구보안 전문가 간담회에서 주 본부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 참석자들이 해외 동향을 비롯해 보안과제에 대한 유인 마련, 연구보안 인식 제고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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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과기정통부, 전략기술 육성 및 보호 위한 연구보안 전문가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핵심 연구자산과 연구자 보호를 위한 연구보안 정책 체계화와 더불어 연구자율성 존중을 통한 창의적 연구성과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13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연 연구보안 전문가 간담회에서 주 본부장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는 연구보안 전문가들과 해외 연구보안 정책 동향을 살피고 향후 연구보안 정책 방향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정책동향 발제를 맡은 선인경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신청할 때 국외로부터 지원받는 사항에 정보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지켜야 할 연구진실성 차원에서 연구보안 정책도 강화하는 추세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 참석자들이 해외 동향을 비롯해 보안과제에 대한 유인 마련, 연구보안 인식 제고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주 본부장은 "과기정통부는 국가의 생존력을 제고하고 기술주권을 확립하고자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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