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 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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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주식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주식관련사채 권리 행사 건수와 금액도 전 분기보다 늘어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이 6917억원으로 작년 4분기 대비 21.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종류별 행사 금액은 CB가 583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1.2%, EB가 792억원으로 58.4% 증가했다.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는 1015건으로 전분기보다 15.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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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금액 전분기보다 21.6% 증가
지난 1분기 주식시장이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주식관련사채 권리 행사 건수와 금액도 전 분기보다 늘어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금액이 6917억원으로 작년 4분기 대비 21.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식관련사채는 행사가액, 행사기간 등 조건이 만족되면 발행사의 주식 또는 발행사가 담보한 타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이나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다.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 기간 종류별 행사 금액은 CB가 5839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1.2%, EB가 792억원으로 58.4% 증가했다. BW는 286억원으로 22.7% 감소했다.
행사금액 상위종목은 에코프로 20회 CB(391억원), 자화전자 4회 CB(299억원), 하림지주 4회 EB(282억원)순으로 집계됐다.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건수는 1015건으로 전분기보다 15.1% 증가했다.
종류별로는 CB가 732건으로 22.6%, EB가 52건으로 420% 증가했다. BW는 231건으로 16.0% 감소했다.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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