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치루랩스와 협력해 캐릭터 IP 비즈니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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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기업 IPX(옛 라인프렌즈)가 아즈키, 빈즈 등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글로벌 웹 3.0 테크놀로지 기업 '치루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더 나아가 IPX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IP와 치루랩스의 빈즈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아즈키, 웨이드, 오오즈 앤 메이츠 등 양사의 다양한 IP 관련 파트너십을 통해 웹 3.0 기반 협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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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기업 IPX(옛 라인프렌즈)가 아즈키, 빈즈 등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글로벌 웹 3.0 테크놀로지 기업 '치루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IPX는 치루랩스의 NFT IP 비즈니스 전개 및 웹 3.0 기반 다양한 IP 협업을 선보인다. 치루랩스는 아트·테크놀로지·컬처 세 개 분야를 융합해 탈중앙화된 애니메이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웹 3.0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지난해 전체 NFT 컬렉션 2차 시장 거래량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NFT 컬렉션으로는 작년 1월 출시한 '가든'이라는 가상의 우주에서 일어나는 만화 유니버스 '아즈키', 같은 해 3월에 선보인 아즈키 세계관 속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 '빈즈' 등이 있다. 또 실물 아이템과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토큰을 연동할 수 있는 'PBT(Physical Backed Token)'를 출시하는 등 웹 3.0 기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IPX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 및 캐릭터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치루랩스의 다양한 개성을 가진 NFT IP '빈즈' 제품을 개발하고 라이선스 사업 등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더 나아가 IPX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IP와 치루랩스의 빈즈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아즈키, 웨이드, 오오즈 앤 메이츠 등 양사의 다양한 IP 관련 파트너십을 통해 웹 3.0 기반 협업을 선보인다.
조현 IPX 메타버스 비즈니스 총괄은 “IPX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치루랩스의 IP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다각적인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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