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치루랩스와 협력해 캐릭터 IP 비즈니스 전개

함봉균 2023. 4. 13.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기업 IPX(옛 라인프렌즈)가 아즈키, 빈즈 등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글로벌 웹 3.0 테크놀로지 기업 '치루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더 나아가 IPX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IP와 치루랩스의 빈즈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아즈키, 웨이드, 오오즈 앤 메이츠 등 양사의 다양한 IP 관련 파트너십을 통해 웹 3.0 기반 협업을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기업 IPX(옛 라인프렌즈)가 아즈키, 빈즈 등 다양한 대체불가토큰(NFT)을 보유한 글로벌 웹 3.0 테크놀로지 기업 '치루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IPX와 치루랩스의 로고. [자료:IPX]

IPX는 치루랩스의 NFT IP 비즈니스 전개 및 웹 3.0 기반 다양한 IP 협업을 선보인다. 치루랩스는 아트·테크놀로지·컬처 세 개 분야를 융합해 탈중앙화된 애니메이션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웹 3.0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지난해 전체 NFT 컬렉션 2차 시장 거래량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10억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NFT 컬렉션으로는 작년 1월 출시한 '가든'이라는 가상의 우주에서 일어나는 만화 유니버스 '아즈키', 같은 해 3월에 선보인 아즈키 세계관 속 다양한 매력의 캐릭터 '빈즈' 등이 있다. 또 실물 아이템과 블록체인상의 디지털 토큰을 연동할 수 있는 'PBT(Physical Backed Token)'를 출시하는 등 웹 3.0 기반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IPX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 및 캐릭터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치루랩스의 다양한 개성을 가진 NFT IP '빈즈' 제품을 개발하고 라이선스 사업 등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더 나아가 IPX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IP와 치루랩스의 빈즈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아즈키, 웨이드, 오오즈 앤 메이츠 등 양사의 다양한 IP 관련 파트너십을 통해 웹 3.0 기반 협업을 선보인다.

조현 IPX 메타버스 비즈니스 총괄은 “IPX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치루랩스의 IP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다각적인 캐릭터 IP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