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폭스, 의학적 합병증으로 응급실 실려가” 상태 심각[해외이슈]
2023. 4. 13. 14:2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55)가 응급실에 실려가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연예매체 TMZ은 12일(현지시간) “제이미 폭스가 11일 아침 ‘의료 응급 상황’을 겪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면서 “제이미 폭스의 상태가 심각해 현지에 없는 가족들까지 병원에 왔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미의 딸인 배우 코린 폭스는 12일 소셜 미디어에 아버지가 "훌륭한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코린은 “우리는 그가 얼마나 사랑 받고 있는지 알고 있으며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린다. 가족은 이 기간 동안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TMZ은 "현재로서는 제이미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합병증을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는지, 아니면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는 증상을 경험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제이미는 최근 애틀랜타에서 글렌 클로즈,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백 인 액션(Back in Action)'이라는 제목의 영화를 촬영했다.
그는 ‘레이’ 외에도 ‘장고:분노의 추적자’ ‘콜래트럴’ ‘스파이더맨:노웨이홈’ 등의 영화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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