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 전 영암 구림도기 인공지능으로 재탄생

고익수 2023. 4. 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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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년 전 전남 영암의 구림도기가 스마트 영암도기박물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재탄생 돼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입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해 비대면 전시 콘텐츠 제작과 전시 안내 시스템을 구현하는 스마트 박물관 구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스마트 박물관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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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암도기박물관 홈페이지

1,200년 전 전남 영암의 구림도기가 스마트 영암도기박물관 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재탄생 돼 이번 주말 첫 선을 보입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해 비대면 전시 콘텐츠 제작과 전시 안내 시스템을 구현하는 스마트 박물관 구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스마트 박물관을 운영합니다.

스마트 영암도기박물관은 전국 최초로 98인치 대형 전자칠판을 활용한 '교육형 스마트 아카이브월 시스템'을 구축, 관람객이 터치스크린과 QR코드등으로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림도기는 통일신라 시대에 제작된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施釉陶器)로 고려의 도기에서 조선의 옹기로 이어지는 도기전통의 원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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