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맨시티?' 이강인 에이전트, 맨체스터 '전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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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13일(한국시간) SNS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가리도의 사진은 이강인의 이적과 연결되고 있다.
이강인은 SNS를 통해 마요르카 팀 계정과 연결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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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에이전트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강인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는 13일(한국시간) SNS에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전경이 펼쳐져 있었다.
가리도의 사진은 이강인의 이적과 연결되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뉴캐슬, 아스톤 빌라, 풀럼 등 팀들의 이름도 구체적으로 나왔다. 여기에 더해 에이전트의 맨시티 방문 사진이 올라왔다. 잉글랜드 입성이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마요르카 2년 차에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공격 포인트 개수도 수직으로 상승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컵대회 포함 30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기록한 1골 3도움에 비해 좋은 활약이다.
이강인이 활약에 지난 겨울 여러 팀이 관심을 보냈지만, 마요르카가 붙잡았다. 시즌 도중 에이스를 이적시킨다면 강등권 싸움을 펼칠 것이 분명했다. 마요르카는 모든 관심을 차단했다.
관심 차단은 자연스레 불만으로 이어졌다. 이강인은 SNS를 통해 마요르카 팀 계정과 연결을 끊었다. 소위 말하는 ‘언팔’이었다.
현재 이강인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간접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올여름, 이강인의 이적을 예측할 수 있는 징조다.
한편 이강인은 오는 18일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 셀타 비고전에 출전해 시즌 9번째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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