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대외무역 수출입액 4.8%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분기 중국 위안화 기준 대외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13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격)은 1분기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9조8900억 위안(약 1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해관총서는 "중국 민간기업의 대외무역액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1분기 민간 기업 수출입액은 5조18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년比 수출 8.4%↑…수입 0.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올해 1분기 중국 위안화 기준 대외무역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13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 격)은 1분기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9조8900억 위안(약 18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5조6500억 위안,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4조2400억 위안을 기록했다.
해관총서는 “올해 무역이 안정적으로 시작됐고, 점차 개선세를 보인다”면서 “대외무역 구조는 계속해서 최적화됐다”고 평가했다.
1분기 일반 무역 수출입 총액은 6조46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중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아세안 지역과의 수출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1조5600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중국 전체 무역액의 약 15.8%를 차지한다.
한국과의 수출입액은 5284억6000만 위안에 달했다.
해관총서는 “중국 민간기업의 대외무역액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면서 “1분기 민간 기업 수출입액은 5조18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