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국가산업대상’ 브랜드전략부문 4년 연속 1위

권유정 기자 2023. 4. 1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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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에쓰오일)이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4년 연속 브랜드전략부문 1위, 3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34개 부문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한 제품·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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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에쓰오일)이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4년 연속 브랜드전략부문 1위, 3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34개 부문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한 제품·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후세인 알 카타니(왼쪽) 에쓰오일 CEO,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와 함께 시삽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에쓰오일은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경쟁사보다 앞선 대규모 시설 투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객 중심의 창의적 브랜드 마케팅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근 에쓰오일은 정유, 석유화학, 윤활 부문 등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투자인 ‘샤힌 프로젝트’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너지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가치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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