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 지역 랜드마크 속속 공급··· 둔산동 '그랑 르피에드'이어 청담 '프리마 호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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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의 고급 주거 브랜드 '르피에드'가 들어서는 곳 마다 지역 랜드마크로 우뚝 서고 있다.
여기에 둔산동 집값이 인근 지역 시세를 리딩할 정도로 높게 형성돼 있어 새 주거단지가 공급되면 빠른 시일 내에 둔산동 집값을 견인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홈플러스 부지에 '그랑 르피에드'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퍼져 일대 부동산 시장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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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은 지역 알짜 입지에 최상급 상품을 선보였기 때문에 후속 단지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와중 대전 대표 지역인 둔산동에서도 노른자위로 손꼽히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그랑 르피에드'가 14일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알려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은 초, 중, 고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고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 다양한 행정시설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춰 대전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18년간 50가구 이상의 제대로 된 주택단지 공급이 전무한 상태다.
여기에 둔산동 집값이 인근 지역 시세를 리딩할 정도로 높게 형성돼 있어 새 주거단지가 공급되면 빠른 시일 내에 둔산동 집값을 견인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홈플러스 부지에 '그랑 르피에드'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퍼져 일대 부동산 시장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시행하는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에 전용면적 119·169㎡ 중대형 타입으로 5개동 총 832실 규모다.
단지는 탄탄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 2호선 둔산역(예정)이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이며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자리한다.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을지대병원 이용도 편리하고, 샘머리공원, 한밭수목원이 인근에 있고 대전 센트럴파크에도 접근이 용이해 풍성한 녹지도 누릴 수 있다.
둔산권역 최고 높이로 선보이는 만큼 정부대전청사 등 일대를 오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면으로 설계돼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3개의 레인과 썬베드 존을 갖춘 수영장 ‘피에드 풀’, 간단한 샤워와 함께 사우나를 즐길 수 있는 '스파클럽', 입주민만 이용 가능하도록 운영 될 스카이라운지 '선셋 라운지' 등 대전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시설들을 포함한 약 3,600㎡(1,100여 평)의 대규모 커뮤니티도 갖춰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한껏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의 커뮤니티 시설 사용을 위한 안내 및 예약까지 가능한 호텔급 컨시어지 라운지를 운영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 푸드와 MOU까지 체결했다. 대전 최초로 단지 내 대형 마트가 들어서는 점도 돋보인다.
이렇듯 역대급 상품성을 자랑하는 르피에드를 선보이는 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그랑 르피에드'에 이어 차기 사업지로 프리마 호텔 부지에 새로운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미래인은 약 4,100억 원에 매입한 프리마 호텔 부지에 들어설 단지는 '르피에드 청담'이 될 예정이다. 대지면적은 약 4,638㎡(약 1,400여 평)이다.
기존 서울에 공급해온 르피에드가 1~2인 가구에 초점이 맞춰진 상품을 선보였다면 르피에드 청담은 그랑 르피에드와 같은 3~4인 가구를 위한 대형 평면으로 설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으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강남 도산대로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나, 최근 우후죽순 공급되는 최고급 주거시설 속에서 청담동 입지의 상품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입지적 장점이 크다는 평가다.
르피에드 청담은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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