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내 결혼생활 돌아보면…" 진심어린 공감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4. 13.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SBS플러스와 TRA미디어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MC 한상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한상진은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시청자 분들께서도 결혼생활로 한정시키지 마시고, 삶의 이야기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합숙 끝에 행복을 찾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한상진 2023.04.13 (사진 = SBS플러스, SmileTV Plu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출연 확정 뒤 나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13일 SBS플러스와 TRA미디어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MC 한상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한상진은 출연 제안에 "1기 애청자로 몰입하면서 봤기에, 제안이 왔을 때 바로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후 자신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상진은 부부가 잘 살기 위해서는 배려의 실천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려를 하는 쪽, 받는 쪽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 부부간의 결혼은 사랑이 계속 진행중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특히 언어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전했다.

애청자로서 '당결안'을 접한 소감을 묻자 한상진은 "작은 문제로 시작해서 다른 문제로 갈등이 심해진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서로를 믿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C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는 '공감'이라고 했다. 항상 사람들의 마음이 궁금하다며 '나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하는게 진행자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상진은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시청자 분들께서도 결혼생활로 한정시키지 마시고, 삶의 이야기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이혼 위기의 부부들이 합숙 끝에 행복을 찾아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