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선주문량 400만 장…“일찌감치 커리어 하이 예약”

정태윤 2023. 4.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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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거듭 갈아 치웠다.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13일 미니 10집 'FML' 국내외 선주문량 400만 장을 넘겼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4일, 이미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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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세븐틴이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거듭 갈아 치웠다. 

앨범 유통사 YG 플러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13일 미니 10집 ‘FML’ 국내외 선주문량 400만 장을 넘겼다.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세븐틴은 앞서 지난 4일, 이미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예약판매 3일 만에 신보 선주문량 218만 장을 달성했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Face the Sun) 초동 판매량인 206만 7,769장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신보에는 데뷔 후 첫 더블 타이틀곡이 담긴다. ‘퍽 마이 라이프’(F*uck My Life)와 미공개곡까지 2곡이다. 각각의 유닛곡도 준비했다. 

‘파이어’(힙합팀), ‘아 돈 언더스탠드 벗 아이 러브 유’(I Don’t Understand But I Luv U, 퍼포먼스팀), ‘먼지’(보컬팀)과 단체곡 ‘에이프릴 샤워’ 등이다. 

세븐틴은 앨범 발매에 앞서 오프라인 이벤트 ‘세븐틴 스트리트’를 진행 중이다.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오는 16일까지 연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FML’을 발표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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