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발견된 新 식물…블랙핑크 '리사' 이름 넣어

정진아 인턴 기자 2023. 4. 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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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이름을 딴 식물이 생겼다.

이들은 태국 출신인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본명인 '라리사'를 넣어 학명을 정했다.

한 연구원은 '블랙핑크' 리사에 대한 열렬한 팬심으로 박사 학위 취득까지 성공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고등과학연구혁신부의 지원을 받아 아노나과에서 잘 알려지지 않고 희귀한 식물의 분류와 보존을 위해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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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블랙핑크 리사. 2022.03.07.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 이름을 딴 식물이 생겼다.

13일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대 연구팀이 세계에서 발견된 적 없는 꽃을 발견했다.

이들은 태국 출신인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기리기 위해 그녀의 본명인 '라리사'를 넣어 학명을 정했다.

이 식물은 아노나과로, 태국 남부에 위치한 나라티왓에서 발견됐다.

한 연구원은 '블랙핑크' 리사에 대한 열렬한 팬심으로 박사 학위 취득까지 성공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는 태국 고등과학연구혁신부의 지원을 받아 아노나과에서 잘 알려지지 않고 희귀한 식물의 분류와 보존을 위해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었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에 아시아 출신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15일과 22일에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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