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청주 오송공장 건립…충북도와 5천억 협약

심규석 2023. 4. 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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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청주시는 13일 셀트리온제약과 5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완제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충북도가 조성 추진 중인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짓게 된다.

도 관계자는 "셀트리온제약은 오송 제3국가산단 투자를 결정한 첫 번째 기업"이라며 "이 기업이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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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13일 셀트리온제약과 5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제약 투자협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셀트리온제약은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둔 완제의약품 제조 기업으로, 충북도가 조성 추진 중인 오송 제3국가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짓게 된다.

이 기업은 바이오의약품 매출액 증가에 따른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관계자는 "셀트리온제약은 오송 제3국가산단 투자를 결정한 첫 번째 기업"이라며 "이 기업이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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