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삼화페인트, 실시간 업데이트 ‘인캔 스마트시스템’ 개발

2023. 4. 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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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이 페인트 대리점의 컬러조색 편의성을 강화한 '인캔 스마트시스템'(사진)을 개발했다.

자동조색설비를 설치한 대리점에 이 시스템을 이달 보급한다.

기존 페인트대리점에서는 컬러조색을 위해 데이터값을 제조사에 요청하면 제조사는 적합한 컬러데이터를 제공한다.

삼화페인트는 "신규 조색정보나 변경사항이 있으면 자동 업데이트돼 더 정확한 컬러를 만들 수 있다. 조색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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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이 페인트 대리점의 컬러조색 편의성을 강화한 ‘인캔 스마트시스템’(사진)을 개발했다. 자동조색설비를 설치한 대리점에 이 시스템을 이달 보급한다.

기존 페인트대리점에서는 컬러조색을 위해 데이터값을 제조사에 요청하면 제조사는 적합한 컬러데이터를 제공한다. 대리점은 이 데이터를 내려받아 조색설비에 수기 입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값 오입력과 같은 실수로 잘못 조색된 페인트가 납품되거나 폐기해야 하는 등 손실이 발생하기도 한다.

인캔 스마트시스템은 포스(POS·판매시점) 기반으로 데이터 검색부터 배합, 컬러 업데이트까지의 과정을 모두 자동화한 서비스다. 오입력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고, 별도의 설비조작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화페인트는 “신규 조색정보나 변경사항이 있으면 자동 업데이트돼 더 정확한 컬러를 만들 수 있다. 조색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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