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안현수, 국내서 지도자 첫발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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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안현수(빅토르 안)가 국내서 첫 지도자 활동에 나선다.
<연합뉴스> 는 빙상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빅토르 안이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0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지도자로 나선다"라며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13일 전했다. 연합뉴스>
안현수는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때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뒤 계약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지도자로서 안현수가 국내 활동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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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안현수(빅토르 안)가 국내서 첫 지도자 활동에 나선다.
<연합뉴스>는 빙상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빅토르 안이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0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지도자로 나선다”라며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13일 전했다.
안현수는 2022 베이징겨울올림픽 때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약한 뒤 계약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그 뒤 모교 한국체대에서 후배들을 지도했고, 이들 중 일부가 선발전 코치를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지도자로서 안현수가 국내 활동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현수는 앞서 지난 1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에 응모했으나, 이 사실이 알려진 뒤 비판 여론에 시달렸다. 성남시청은 당시 지도자 코치 채용을 취소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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