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방출도 가능' 마네, 사네 뺨 때려…충격에 휩싸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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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방출될 수도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과도 불화를 겪었던 마네라 폭행 사건까지 선수단 분위기를 헤치는 선수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충격을 받은 선수들은 마네가 팀에 오래 머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몇몇 선수는 마네에게 상당히 비판적"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벌금, 출장정지, 방출 등 모든 종류의 징계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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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사디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방출될 수도 있다. 그만큼 폭력 행사는 엄벌이 필요한 중대한 사건이다.
'빌트', '스포르트1' 등 복수의 독일 언론은 13일(한국시간) "마네가 동료인 르로이 사네의 얼굴을 가격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전날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0-3으로 지고 벌어졌다.
마네는 이날 후반 14분 자말 무시알라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남은 시간 사네와 공격 호흡을 맞추던 마네는 경기 도중에도 동선이 어긋나면서 언쟁을 벌였다.
패배로 이성을 잃었는지 말싸움에서 끝나지 않았다. 이후 라커룸에서 물리적인 충돌로 이어졌고, 마네에게 맞은 사네는 입술에 출혈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는 이번 사고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입지가 좁아질 전망이다. 올 시즌 합류해 이기적인 플레이로 이미 선수단 사이에서 신뢰를 잃은 상황이었다. 율리안 나겔스만 전 감독과도 불화를 겪었던 마네라 폭행 사건까지 선수단 분위기를 헤치는 선수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스카이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충격을 받은 선수들은 마네가 팀에 오래 머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몇몇 선수는 마네에게 상당히 비판적"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은 벌금, 출장정지, 방출 등 모든 종류의 징계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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