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폭스바겐 기술 기반의 ‘익스플로러 E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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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유럽 시장에서의 전기차 경쟁을 이끌 새로운 SUV 모델, '익스플로러 EV(Explorer EV)'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익스플로러 EV는 유럽 시장에 초점을 맞춘 차량으로 보다 미래적인 디자인, 그리고 다채로운 기능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익스플로러 EV는 지금가지의 포드 전기차와 달리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두 그룹의 협업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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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유럽 시장에서의 전기차 경쟁을 이끌 새로운 SUV 모델, ‘익스플로러 EV(Explorer EV)’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익스플로러 EV는 유럽 시장에 초점을 맞춘 차량으로 보다 미래적인 디자인, 그리고 다채로운 기능을 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익스플로러 EV는 지금가지의 포드 전기차와 달리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두 그룹의 협업을 대표한다.
디자인은 지금까지의 포드 디자인과 사뭇 다른 모습이다. 한층 깔끔하고 간결한 구성, 미래적인 라이팅 요소가 돋보인다. 측면과 후면 역시 정제된 모습이다.
여기에 독특하게 다듬어진 C 필러 및 쿼터 글래스를 더했으며, 후면에는 차체 양끝으로 배치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차량의 체격을 강조했다.
실내 공간 역시 깔끔한 모습이다. 특히 실내 중심에는 세로로 길게 구성된 15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채로운 정보 및 기능 사용을 지원한다.
곳곳에 다채로운 수납 공간을 마련했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차량의 경쟁력을 더한다.
파워트레인 및 구체적인 성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형 SUV’의 대명사인 익스플로러 대비 한층 실용적인 구성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 사양 역시 견고하다. 포드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능을 제공하고, 보조 차선 변경 기능과 클리어 엑시트 어시스트 등이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익스플로러 EV의 유럽 내 판매 가격은 4만 5,000유로(한화 약 6,300만원)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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