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콜, 서비스명과 사명 통합···"글로벌 에듀테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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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지콜(Pagecall)이 사명을 기존 플링크에서 서비스명과 같은 페이지콜로 변경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콘텐츠 라이브러리 도입 등 콘텐츠 소비 경험 확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넘어 에듀테크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며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및 콘텐츠 제작사들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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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지콜(Pagecall)이 사명을 기존 플링크에서 서비스명과 같은 페이지콜로 변경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페이지콜은 2015년 설립 이후 온라인상에서 쌍방향으로 동시 필기가 가능한 ‘화이트보드’ 기능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교육 수요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교육 업체 사이에서 페이지콜의 화상 솔루션과 화이트보드가 인기를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 서비스 활성화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비 2142% 성장했다”고 말했다.
페이지콜은 이번 상반기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을 런칭해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개인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콘텐츠 라이브러리에 업로드한 후 화이트보드 기능을 통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대교, 튼튼영어 등 에듀테크 기업이 페이지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페이지콜은 프라이머, 스프링캠프, 스트롱벤처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한국벤처투자, 끌림벤처스,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누적 62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콘텐츠 라이브러리 도입 등 콘텐츠 소비 경험 확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넘어 에듀테크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며 “글로벌 진출을 위해 일본,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및 콘텐츠 제작사들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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