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1개 항만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에 79억 지원

김현철 2023. 4. 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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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1개 항만 56개 하역장에 79억5000만원을 투입해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7월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같은 해 8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들 사업장에는 충돌·끼임 방지시설 57건, 추락·낙상 방지시설 50건 등의 안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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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직원들이 감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BPA 제공)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11개 항만 56개 하역장에 79억5000만원을 투입해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수부는 항만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1년 7월 항만사업장 특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같은 해 8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항만별로는 부산항 16개, 인천항 12개, 평택·당진항 9개, 기타 항만 19개 사업장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장에는 충돌·끼임 방지시설 57건, 추락·낙상 방지시설 50건 등의 안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항만 #재해예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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