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에어, 마이뮤직스튜디오 포인트시스템 오픈..."누구나 음악으로 수익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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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어(대표 전이배)는 일반인이 음원을 제작·유통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마이뮤직스튜디오의 포인트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인도 소속사 없이 음원 제작과 유통 기회, 수익정산까지 돕는 온라인 기획사 역할을 한다.
마이뮤직스튜디오는 사운드클라우드처럼 음원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개인의 음원을 정식으로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음악 플랫폼과 틱톡, 인스타, 스포티파이 등 전세계 음악 서비스에 유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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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어(대표 전이배)는 일반인이 음원을 제작·유통하고 수익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마이뮤직스튜디오의 포인트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뮤직스튜디오는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녹음하고, 자동 믹싱과 마스터링 기능을 탑재하여 녹음 보정까지 가능하다. 음원을 완성시켜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앱이다. 완성된 곡을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에 유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일반인도 소속사 없이 음원 제작과 유통 기회, 수익정산까지 돕는 온라인 기획사 역할을 한다.
마이뮤직스튜디오는 사운드클라우드처럼 음원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개인의 음원을 정식으로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음악 플랫폼과 틱톡, 인스타, 스포티파이 등 전세계 음악 서비스에 유통할 수 있다.
본인이 창작한 음원 뿐만 아니라 매달 기성곡 커버 경연 대회를 열어 우승자의 음원을 앨범으로 제작하고 마찬가지로 국내외 음악 사이트에 유통과 함께 뮤지션 정산도 제공해준다. 지난 3월 우승자로 선정된 일반인 가수 Lee H M의 리메이크 음원도 곧 전 세계 음악사이트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폰에어는 2020년 1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프로듀서, 작곡가, 음악권리 및 음원유통 사업차 출신 음악업계 전문가가 모여 설립했다. 전문 믹싱 엔지니어와 함께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 믹싱과 마스터링 기술을 고도화하고 유통·분배 시스템까지 탑재한 앱 마이뮤직스튜디오를 지난해 선보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ICT 뮤직테크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팁스(TIPS)에 선정돼 2년간의 연구개발(R&D)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선보인 포인트 시스템은 수익 분배 내용과 수익 통계 인사이트 화면을 통해 뮤지션이 투명하게 본인의 음원 수익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 공개와 함께 네이버 상품권, 선급 투자지원 등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음원을 업로드 하는 창작자에게 음원 유통 신청 결과에 따라서 최대 6만원의 네이버 상품권 지급과 함께 4만원의 추가 선급포인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매월 경쟁 스테이지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발매를 제공하는 기존 혜택도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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