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8년만 칸 재입성 “무려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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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가 무려 8년만에 프랑스 칸을 찾는다.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부 섹션(비경쟁부문)에 초청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페스티벌 참석 차 배우 서영희는 4월 17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당시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서영희가 참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서영희는 8년만에 칸에 재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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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서영희가 무려 8년만에 프랑스 칸을 찾는다.
seezn(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랑데부 섹션(비경쟁부문)에 초청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페스티벌 참석 차 배우 서영희는 4월 17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은 6편의 옴니버스로 구성된 공포 스릴러 장르로, 평범한 일상에 찾아든 공포를 펼쳐낸 작품이다. 이 중 에피소드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편에 출연한 서영희는 악의를 숨기고 살아가는 ‘SOS 희망의 전화’ 상담사 진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올해로 세 번째 칸을 방문하게 된 서영희는 지난 2010년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초청돼 칸을 찾았다. 당시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에는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서영희가 참석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제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영화 '마돈나'로 또 한 번 방문, 주목 받았다. 이어 서영희는 8년만에 칸에 재입성하게 됐다.
이외에도 출연 중인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 또한 초청작으로 선정되면서 서영희는 출연작 두 편 모두 비경쟁부문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한편 서영희는 최근 영화 '숨비소리'를 촬영 중인 가운데 드라마 '종이달', 연극 '분장실'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만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상영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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