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 청년공간지도 구축···청년공간정보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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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위치기반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에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공개했다.
청년공간지도는 기존 문자 형태 청년공간정보를 위치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서울맵에 이미지 형태로 구현해 접근성을 높인 지도 서비스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디지털 지도에 친숙한 MZ세대에 쉽고 간편하게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게 돼 시의 청년정책을 직접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행특별시다운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해 정책효과를 시민이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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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위치기반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에 청년공간지도 서비스를 공개했다.
청년공간지도는 기존 문자 형태 청년공간정보를 위치기반 서비스인 스마트서울맵에 이미지 형태로 구현해 접근성을 높인 지도 서비스다. 시민이 다니는 동네 주변에 청년공간을 시각적으로 찾고 이용할 수 있다.
청년공간지도에는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청년일자리센터 △청년예술청 △일자리 카페 △취업날개(면접정장 무료대여소)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역세권청년주택 등 일자리·주거·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 200여개 장소를 연동 중이며 향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청년공공예약에는 공공예약서비스와 연계돼 현재 70개 청년 대상 시설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매월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청년공간지도 구축으로 청년공간 검색·이용성을 높이고 청년공간 변화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반영은 물론이고 청년 창업을 꿈꾸는 웹 프로그래머가 스마트서울맵에서 OpenAPI나 공간정보 파일로 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스마트서울맵은 주소나 특정 위치를 담은 행정정보가 있다면 담당자가 직접 2~3일 이내에 지도 서비스를 무료로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울둘레길, 자전거 도로, 안심택배함 같은 시설이나 시민에게 긴급히 알려야 할 선별진료소 등 시민 생활에 필요한 장소나 시설물 정보를 문자가 아닌 지도에 담아 서비스하고 있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디지털 지도에 친숙한 MZ세대에 쉽고 간편하게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게 돼 시의 청년정책을 직접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행특별시다운 디지털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해 정책효과를 시민이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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