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4년 만에 돌아온 킬러…견자단 합류한 '존 윅 4'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목요일에는 최신 개봉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존 윅 4 /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 출연 : 키아누 리브스,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모든 킬러의 표적이 된 존 윅은 오랜 친구가 맡고 있는 오사카의 한 호텔에 몸을 숨깁니다.

그런 존 윅의 뒤를 지금은 은퇴한 킬러 케인이 뒤쫓습니다.

역동적인 액션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가운데, 무협 액션의 레전드로 불리는 견자단의 합류도 눈길을 끄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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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속 외딴성 / 감독 : 하라 케이이치 / 목소리 출연 : 토우마 아미, 아시다 마나]

자신을 괴롭히는 무리들이 두려워 학교에 가지 못하는 코코로는 어느 날 방 안 거울을 통해 외딴 성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늑대 가면을 쓴 소녀는 성 안에 모인 7명의 아이들에게 숨겨져 있는 열쇠를 찾으면 1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이들은 집과 성을 오가며 열쇠를 찾아 나서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이 되어 줍니다.

2018년 일본 서점 대상을 받은 동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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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로맨스 / 감독 : 이원석 / 출연 : 이하늬, 이선균, 공명]

섬나라 재벌 조나단과 사랑에 빠져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

그녀가 스크린 컴백에 나서자 조나단은 점점 광기 어린 집착으로 변해갑니다.

[이선균/킬링 로맨스 주연 : 지금까지 했던 모든 캐릭터를 잡아먹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지만, 그 어떤 작품보다 좀 행복하고 많이 웃으면서 찍었던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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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필름 쇼 / 감독 : 판 나린 / 출연 : 바빈 라바리, 바베시 쉬리말리]

처음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보게 된 사메이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이 생깁니다.

그 후 매일 학교를 빠져나와 영화관으로 향하고 도시락을 내어주는 대신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영화를 사랑한 한 소년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렸습니다.

(VJ : 오세관, 영상편집 : 최혜영)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