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산업개발 압수수색…1천 억대 분식회계 의혹

김정윤 기자 2023. 4. 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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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천억 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 산업개발에 대해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 조사부는 분식회계와 횡령·배임 등 혐의로 대우산업개발 인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한재준 전 대표이사, 재무 담당자 등을 외부감사법 위반과 배임·횡령, 탈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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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천억 원대 분식회계 의혹을 받고 있는 대우 산업개발에 대해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 조사부는 분식회계와 횡령·배임 등 혐의로 대우산업개발 인천 본사와 서울 사무소,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 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월,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과 한재준 전 대표이사, 재무 담당자 등을 외부감사법 위반과 배임·횡령, 탈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 대우산업개발을 압수수색한 뒤 한 전 대표 등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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