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北 미사일은 ICBM...즉각적인 대화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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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규정하고 이런 발사가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면서 즉각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은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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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사일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으로 규정하고 이런 발사가 정세를 불안정하게 한다면서 즉각적인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은 '북한의 ICBM 시험발사'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은 동맹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왓슨 대변인은 "이번 발사는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뻔뻔한 위반"이라며 "역내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긴장과 위험을 불필요하게 고조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행위는 북한이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주민의 안녕보다 우선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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