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전환해 2550선 등락‥코스닥도 반등 시도
[정오뉴스]
미국 CPI 결과에 따른 인플레 안도감에도 경기침체를 예상한 FOMC 의사록 부담이 증시에 영향을 주면서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던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옵션 만기일에 따른 외국인 현선물 수급 변화 속에 오후장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장 국내 증시는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53포인트 상승한 2554.17포인트로, 코스닥은 2.53포인트 오른 893.1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연준이 3월 의사회에서 올해 말 침체를 예상하면서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백설탕 선물 5월 인도분 가격이 12년 내 최고치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대한제당이 두 자리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고, 셀트리온 삼 형제가 호실적 전망에 나란히 상승 흐름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외국인과 기관 팔자세에 이틀 연속 1%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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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73686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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