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디렉터' 류디, '피크타임'→엑소·세븐틴 안무가 "새로운 트렌드 만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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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디렉터 류디가 다채로운 활약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류디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댄스 디렉터로 뛰어난 안목과 섬세한 코칭 능력으로 맡는 팀마다 우승권에 안착시키며 '킹메이커'로 떠올랐다.
류디는 매 회차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출연 팀들의 장점을 극대화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최근 방영된 '피크타임' 10회에서 그가 안무 디렉팅을 맡은 팀들을 대거 최종 톱6 진출에 성공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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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안무 디렉터 류디가 다채로운 활약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류디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댄스 디렉터로 뛰어난 안목과 섬세한 코칭 능력으로 맡는 팀마다 우승권에 안착시키며 '킹메이커'로 떠올랐다.
류디는 매 회차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출연 팀들의 장점을 극대화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최근 방영된 '피크타임' 10회에서 그가 안무 디렉팅을 맡은 팀들을 대거 최종 톱6 진출에 성공시키기도 했다.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류디는 무대 전체를 이용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매너까지 작은 요소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디렉팅을 완성했다.
앞서 '2022 멜론뮤직어워드' 퍼포먼스 디렉터상을 수상하며 '안무가' 류디로서 그간 쌓아온 탄탄한 실력과 내공을 증명했다면 '피크타임'을 통해서는 '안무가이자 프로듀서'로서 류디의 새로운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류디는 K팝 뿐만 아니라 댄서를 기반으로 한 빌리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지난 2월 안무 저작권 운동의 일환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안무전시회 ABM' 전시와 쇼케이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에는 댄스웨어 솔루션 브랜드 '디오스피스(DAUSPICE)'를 통해 브랜드 디렉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영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기 위한 '디오스피스' VIP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류디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댄스 신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히며 다방면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류디는 엑소, 슈퍼주니어, NCT, 세븐틴, 펜타곤, 시우민, 몬스타엑스, 빅톤, BAE173, 클라씨 등 글로벌 K팝 아티스트과 호흡을 맞추며 안무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Mnet '퀸덤2', MBC '방과 후 설렘' 안무 총괄을 맡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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