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잔이 팔리다니”…스타벅스 ‘역대급 인기’ 이 음료의 정체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cay@mk.co.kr) 2023. 4. 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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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1일에 출시한 ‘슈크림 라떼’가 역 최단 기간인 18일만에 200만잔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7년째 봄마다 출시하고 있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계절 음료다. 천연 바닐라 빈을 사용한 슈크림에서 느껴지는 바닐라 특유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풍미와 우유,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이다.

첫 출시 당시에도 일주일만에 50만잔이 팔렸고, 매년 약 한 달간 150만잔 이상씩 판매되며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년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로,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총 1600만잔을 넘어섰다. 스타벅스의 한국 진출 24년 역사상 계절 음료 중 최다 판매량이다.

박현숙 스타벅스 상품개발담당은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매년 따뜻한 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의 슈크림 라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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