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15일부터 개최…역대 최다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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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울진, LX배,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을 석권한 강호 '대전 레이디스'가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대전 레이디스'에 패하며 2위에 머물러야 했던 '서울 리얼디아몬즈'와 3위를 차지한 '양구 블랙펄스'가 우승기를 향한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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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제6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주말 4일 동안 열린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39개 팀 900여 명의 여자야구 선수단이 경주시를 방문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분리 토너먼트 형식으로 챔프리그와 퓨처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경기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 2구장과 경주고등학교 야구장 총 3개 구장에서 열리며, 오는 15일과 16일에는 예선부터 8강전이, 22일과 23일에는 준결승과 3·4위전,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울진, LX배,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을 석권한 강호 ‘대전 레이디스’가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대전 레이디스’에 패하며 2위에 머물러야 했던 ‘서울 리얼디아몬즈’와 3위를 차지한 ‘양구 블랙펄스’가 우승기를 향한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본 대회는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열릴 개막식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본 대회는 오는 23일 결승전 경기 종료 후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야구에 관심있는 모든 대중은 대회를 관전할 수 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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