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에 수출·수입물가 두 달 연속 ↑

김민지 기자 2023. 4. 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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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수입물가지수는 2월(137.82) 보다 0.8% 오른 138.86로 집계됐다.

수출물가지수 또한 2% 상승해 117.52로 두 달 연속 올랐다.

세부 품목을 보면 기계·장비가 3.6%, 돼지고기, 과일 등 농림수산품이 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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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수입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수입물가지수는 2월(137.82) 보다 0.8% 오른 138.86로 집계됐다. 수출물가지수 또한 2% 상승해 117.52로 두 달 연속 올랐다.

세부 품목을 보면 기계·장비가 3.6%, 돼지고기, 과일 등 농림수산품이 2.2%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모습. 2023.4.13/뉴스1

ki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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