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첫 외부감사대상 기업에 온라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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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금감원)은 첫 외부감사를 받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사인 선임 안내 관련 온라인 설명을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14일 오전 11시에 금융감독원 유튜브 채널과 중소기업중앙회·외국인투자옴부즈만 홈페이지 등에서 '신규 외감대상 감사인 선임 안내 설명회'를 진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해당 설명회에서 외부감사 대상회사 판단기준 및 사례와 함께 감사인 선임절차와 선임기한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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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첫 외부감사를 받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감사인 선임 안내 관련 온라인 설명을 개최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과 부채, 매출액 규모 등이 증가하면서 7964개사가 외부감사대상으로 신규 편입됐다. 신규 외감 대상 회사가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으면 감사인 지정을 받게 된다. 지난해에는 29개사가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아 감사인을 지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기업들의 외부 감사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법규위반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설명회를 마련했다. 금감원은 해당 설명회에서 외부감사 대상회사 판단기준 및 사례와 함께 감사인 선임절차와 선임기한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전자보고 시스템 이용법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관련 교육 자료는 향후 금융감독원,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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