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감 대상 회사 7964곳 신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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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964개 회사가 새롭게 외부감사 대상이 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만7519곳으로 집계됐다.
자산·부채·매출액 규모 등이 증가해 외부감사 대상으로 신규 편입된 곳이 7964곳이며, 외감 제외 기업은 3695곳이다.
신규 외감 대상 회사는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으면 감사인 지정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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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외부감사인 선임 안하면 감사인지정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내년 7964개 회사가 새롭게 외부감사 대상이 된다. 이로써 전체 외감 대상은 3만7000곳을 넘어섰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외부감사대상 회사는 3만7519곳으로 집계됐다. 자산·부채·매출액 규모 등이 증가해 외부감사 대상으로 신규 편입된 곳이 7964곳이며, 외감 제외 기업은 3695곳이다.
신규 외감 대상 회사는 외부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으면 감사인 지정을 받게 된다. 지난해 29곳이 이 같은 사유로 감사인 지정을 받았다.
외감 대상은 상장법인이거나 다음 사업연도 중 상장이 예정된 기업, 비상장 회사라면 자산총액·매출액 500억원 이상 등 요건을 만족한 회사다.
추가적으로 비상장 주식회사는 ▲자산 120억원 이상 ▲부채 70억원 이상 ▲매출액 100억원 이상 ▲종업원수 100명 이상 중 2개 요건을, 비상장 유한회사는 '사원수 50명 이상'까지 포함한 5개 요건 중 3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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