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 미사일 발사에 NSC 소집..."국제사회 향한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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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북한이 오늘 오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가능성이 있는 미사일을 고각 발사했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방위성에서 기자들에게 북한 내륙에서 적어도 한 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 가능성이 있는 탄도미사일이 높은 각도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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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북한이 오늘 오전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가능성이 있는 미사일을 고각 발사했다며 강력히 항의하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오늘 오전 9시 35분부터 10분 동안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등과 함께 총리 관저에서 NSC를 열었습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를 향한 도발을 더욱 고조시키는 폭거로서 자국과 지역,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오늘 전국순시경보시스템을 통해 오전 8시쯤 훗카이도 주변에 북한 미사일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하지만 오전 8시 19분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미 낙하했고, 해당 미사일이 훗카이도나 그 주변에 낙하할 가능성이 사라진 것이 확인된 만큼 이를 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방위성에서 기자들에게 북한 내륙에서 적어도 한 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급 가능성이 있는 탄도미사일이 높은 각도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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