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주차장 용지 등 공급

김성훈 기자 2023. 4.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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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경남 창원 신규 국가산업단지 부지 인근 동전일반산업단지(조감도)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공급 예정인 토지는 동전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40필지와 주차장 용지 1필지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근 택지의 경우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의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동전산단 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근린생활시설 위주 다양한 목적의 시설물을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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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경남 창원 신규 국가산업단지 부지 인근 동전일반산업단지(조감도)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공급 예정인 토지는 동전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40필지와 주차장 용지 1필지다. 지원시설용지 필지별 면적은 286.00∼591.50㎡, 공급예정가격은 3억6000만∼13억1000만 원 수준이다. 주차장 용지 필지는 면적 1038.10㎡에 공급예정가격은 약 9억 원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근 택지의 경우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의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동전산단 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근린생활시설 위주 다양한 목적의 시설물을 지을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전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창원 북면에서 분양하는 유일한 산업단지이고,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입주 시 취득세 75% 감면, 5년간 재산세 75% 감면 혜택 등 세금 인센티브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전일반산업단지는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에서 2㎞ 거리이고, 기존 창원국가산단에서도 차로 약 13분이면 갈 수 있다. 바닷길로 가는 마산항까지 약 25분, 마산신항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려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기 좋은 위치라고 대우건설은 밝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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