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적임자 다시 찾는다! ‘EPL 최고 수비형+브라이튼 특급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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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위해 다시 움직인다.
독일 축구 사정에 능통한 '스카이스포츠'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의 중원 보강에 대해 언급했다.
플레텐버그는 "리버풀의 중원 보강 명단에 데클란 라이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니콜로 바렐라,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마테우스 누네스가 올랐다"고 귀띔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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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이 중원 보강을 위해 다시 움직인다.
독일 축구 사정에 능통한 ‘스카이스포츠’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의 중원 보강에 대해 언급했다.
플레텐버그는 “리버풀의 중원 보강 명단에 데클란 라이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니콜로 바렐라,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마테우스 누네스가 올랐다”고 귀띔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파비뉴,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등이 부상과 노쇠화로 힘이 빠진 미드필더 라인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버풀의 타깃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의 핵심 자원으로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주드 벨링엄이었다.
하지만,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 벨링엄를 향해서는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는 중인데 이적료가 천정부지로 솟아 감당하기 힘들다는 것이 이유다.
리버풀은 곧바로 대안 찾기에 나섰고 중원 보강을 위한 후보 작성에 돌입했고, 라이스와 카이세도 등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라이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팀의 주전을 꿰찼다. 꾸준한 활약으로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여기에 잉글랜드 대표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주가는 더 뛰었다.
카이세도는 2001년생으로 브라이튼 알비온 소속으로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치를 쌓으면서 성장했다.
에콰도르 대표로 카타르 월드컵도 출전했다. 중원 자원으로 상대와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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