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대선주조 손잡고 '팝업 투어 부산' 펼친다

트렉스타가 부산의 향토기업 대선주조와 펼치는 '팝업 투어 부산' 현장 전시 장면. 사진=트렉스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향토기업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와 대선주조(대표이사 조우현)가 손잡고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판촉전을 펼친다.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둔 트렉스타는 자체 브랜드를 부착한 신발 등 아웃도어 제품을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렉스타는 14일부터 한달간 부산을 테마로 하는 시즌 아이템과 부산 브랜드들과 협업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행사는 트렉스타가 청량한 바람과 부서지는 파도가 어우러지는 도시 부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대선주조, 솔트컴바인, 송월타월, 광안리 기념품 샵 오랜지바다와 대표적인 카페 & 복합문화 공간인 웨이브온커피, 클래식캠퍼, 카페인부산과 함께 진행된다. 트렉스타의 시즌 아이템과 함께 부산의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한 다양한 아이템까지 부산의 스토리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대선주조와 함께 공동 디자인한 대선과 미니어처 상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트렉스타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홍보·응원하기 위해 2023년 봄, 여름시즌 테마를 '부산'으로 선정해 다양한 명소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광안리, 해운대, 오륙도, 감천마을 티셔츠 등의 아이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트렉스타 팝업 투어 부산 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웨이브온커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사상 클래식캠퍼,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해운대 카페인부산에서 팝업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팝업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했다.

트렉스타·대선주조 익스클루시브 소주와 트렉스타 스페셜커피를 50명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렉스타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트렉스타 팝업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 #트렉스타, #대선소주, #웨이브온)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게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트렉스타 부산티셔츠와 한정판 텀블러를 증정한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트렉스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부산의 멋진 풍경을 통해 평소 답답했던 마음을 날려 보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트렉스타는 현재 대리점 44개점, 백화점·아울렛 28개점, 직영점 7개점, 온라인몰을 운영하고 있다.

트렉스타의 어떤 채널을 이용하더라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올해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