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스피릿핑거스' 드라마화…박지후 주연

'스피릿핑거스'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기록한 웹툰 '스피릿핑거스'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스피릿핑거스'는 누적 조회수 11억 뷰를 돌파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평범한 여고생이 알록달록 이상한 그림 모임에 들어가며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청춘 로맨스 성장물이다. '미생', '하백의 신부2017' 정윤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가 '스피릿핑거스'에 출연한다. 먼저 박지후는 극중 특별하게 예쁜 것도 개성이 넘치는 것도 아닌,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 송우연 역을 맡았다. 이어 조준영은 극중 아르바이트로 쇼핑몰 피팅 모델을 하고 있는 얼굴천재 고등학생 남기정으로 분한다.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극중 그림 모임 스피릿핑거스 부회장인 대학생 구선호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박유나는 극중 그림 모임 스피릿핑거스 회장 남그린으로 분한다.

드라마 '스피릿핑거스'는 2023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