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032년까지 신차의 67% 전기차로"…업계 영향은
윤샘이나 기자 2023. 4. 13. 11:48
미국정부가 환경 관련 정책을 내놨는데요.
신차 가운데 전기차의 비중을 오는 2032년까지 67%로 올리겠다는 겁니다.
차량이 내뿜는 오염 물질 기준도 강화했습니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의 배출 허용량을 6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나온 이 규제안은 미국 안에서 팔리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 만큼 한국산 자동차와 배터리 업계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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