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약품 및 원료 생산기반 강화 방안’ 포럼 19일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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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위기상황에서 의약품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필수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 박실비아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해외의 필수의약품(원료의약품) 지원 정책 및 국내 시사점'에 대해, 안명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본부장이 '국내 필수의약품(원료의약품) 관리 및 공급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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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필수의약품 지원 정책 및 국내 공급 현황 등 논의 예정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코로나19 이후 위기상황에서 의약품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필수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필수의약품 및 원료 생산 기반 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6차 K-생명바이오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6차 포럼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공동 주관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 박실비아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해외의 필수의약품(원료의약품) 지원 정책 및 국내 시사점’에 대해, 안명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본부장이 ‘국내 필수의약품(원료의약품) 관리 및 공급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과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장, 엄승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유기웅 동국제약 상무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 원료의약품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국가로 알려졌다.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률은 불과 24.4%이며, 2021년 기준 중국과 인도에서 전체 원료의약품의 46.1%를 수입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에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층 불안정한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을 온 국민이 경험한 바 있다.
김진호 (two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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