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미사일 발사, 국제사회 향한 도발…엄중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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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 전체를 향한 도발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외교 경로를 통해 엄중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 전체를 향한 도발의 수위를 끌어올리는 폭거"라면서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일련의 북한의 행동은 우리나라(일본), 지역·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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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 전체를 향한 도발이라며 강하게 비난하고 외교 경로를 통해 엄중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오늘 아침 7시 22분쯤 북한 내륙에서 최소 1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가능성이 있는 탄도미사일을 고각 발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 전체를 향한 도발의 수위를 끌어올리는 폭거”라면서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일련의 북한의 행동은 우리나라(일본), 지역·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것으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일본 국민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라면서 “베이징 대사관 경로로 북한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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