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뮤지컬 매너 관람 부탁 “너무 방해되어요”

김도곤 기자 2023. 4. 13. 11: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주현 SNS 캡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공연 관람 매너 준수를 요청했다.

옥주현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연관람안내 준수사항이 적힌 책자를 게재하며 “제발... 너무 잘 보이고 너무 방해되어요”라며 공연을 방해하는 관람객에게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라고 부탁했다.

옥주현이 올린 공연관람안내 준수사항에는 휴대폰 전원 끄기, 음식물 반입 및 섭취 불가, 사진 촬영 금지 등 기본적인 내용이었다. 하지만 뮤지컬계를 비롯해 여러 공연에서 이러한 기본적인 사항도 지키지 않는 관객이 상당해 이를 ‘관크(관객 크리티컬)’라고 표현하는 신조어가 따로 나올 정도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