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ICT 수출액 14년만에 최대 폭 감소‥9개월째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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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이 역대 월 최고 기록을 세웠던 작년 3월보다 30% 이상 급감하며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3월 ICT 분야 수출액은 157억 8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2% 감소했습니다.
작년 3월 이 분야 수출액은 232억 6천만 달러로 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월 기준 역대 최대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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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기술 수출액이 역대 월 최고 기록을 세웠던 작년 3월보다 30% 이상 급감하며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3월 ICT 분야 수출액은 157억 8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2% 감소했습니다.
작년 3월 이 분야 수출액은 232억 6천만 달러로 ICT 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6년 이래 월 기준 역대 최대치였습니다.
이 같은 기저효과에 더해 세계적인 ICT 수요 둔화의 영향을 받아 14년 2개월 만에 최대 수출액 감소 폭이 나온 것으로 분석됩니다.
과기정통부는 베트남 시스템 반도체 수출 확대 등으로 전체 반도체 수출의 감소세가 지난 1월을 기점으로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ay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366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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