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기, '가면의 여왕' 출연…김선아와 연기 호흡

강내리 2023. 4. 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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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진기 씨가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출연한다.

오늘(13일) 퀀텀이엔엠은 "전진기 씨가 '가면의 여왕'에 시장 정구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전진기 씨가 출연하는 '가면의 여왕'은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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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진기 씨가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출연한다.

오늘(13일) 퀀텀이엔엠은 "전진기 씨가 '가면의 여왕'에 시장 정구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전진기 씨는 극 중 통주 시장 정구태 역을 맡아 변호사 도재이(김선아 분)의 숨은 의뢰인이지만 정치인으로서의 성공 외에 또 다른 꿈을 가진 욕망 가득한 인물로 안방극장에 다시금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1996년 SBS드라마 '임꺽정'으로 데뷔한 전진기 씨는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에 스며드는 내공 있는 연기로 대표 신스틸러로 입지를 다졌다.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tvN '빈센조', '날아라 개천용', '오 마이 베이비', '나쁜 사랑', '돈꽃', '보좌관', 영화 '우상', '더 킹', '말모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전진기 씨가 출연하는 '가면의 여왕'은 오는 24일 월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 퀀텀이엔엠]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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