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성안올레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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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성안올레 홍보와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안올레 코스 내 주요 명소에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성안올레는 산지천에서 출발해 건입동 벽화길, 산지등대, 사라봉, 두맹이 골목,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약 6㎞ 구간의 도심 속 올레길이다.
시는 성안올레길에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을 운영함으로써 청년 예술인과 시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열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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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성안올레 홍보와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안올레 코스 내 주요 명소에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버스킹)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성안올레는 산지천에서 출발해 건입동 벽화길, 산지등대, 사라봉, 두맹이 골목, 동문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약 6㎞ 구간의 도심 속 올레길이다.
시는 성안올레길에서 매월 2회 길거리 공연을 운영함으로써 청년 예술인과 시민, 관광객이 한데 어울리는 문화의 장을 열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9일과 26일 산지등대에서 열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과 22일 탐라문화광장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6월까지 코스 내 주요 명소에서 월 2회 공연이 이뤄진다.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성안올레 공식 블로그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활성화 추진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중앙로상점가 청년몰 홍보와 청년 상인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총 4억원을 투입해 청년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청년 상인 자립을 위해 홍보 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생기발랄 웬즈데이 공연(6∼9월)과 페스타(8∼9월) 운영, 청년몰 소개 리플렛 제작 등 통합 온라인 홍보 마케팅, 상인 서비스 교육, 청년몰 협동조합 인큐베이팅 등이다.
또한 중앙로 원도심 상점가 투어인 엄블랑 투어, 고객 감사 이벤트 등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청년몰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몰에서는 빈 점포에 입점할 만 19∼39세 청년을 상시 모집 중"이라며 "침체한 옛 상권 중심지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고, 청년 상인들이 성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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