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그룹-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 전환 가속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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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씨티알그룹(CTR Group)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11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목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상우 CTR그룹 부회장은 "오래전부터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그룹사의 업무와 기업문화 혁신으로 그룹 성장의 원동력 마련을 강조해왔다"며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Solution Area & Industry Focus를 통한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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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씨티알그룹(CTR Group)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지난 11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목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제조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CTR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파워 플랫폼(Power Platform)과 CRM솔루션 다이나믹 365(Dynamics 365) 등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CTR그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플랫폼을 활용해 CTR의 전사적인 IT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ERP솔루션인 다이나믹 365를 통해 CTR그룹의 시스템을 통합하고, 내부 협업 정보와 경쟁사, 고객 등 외부 정보 전체를 아우르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와 PC,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최적화된 디바이스, 보안, 생산성을 향상할 환경을 구축할 것이다.
이번 디지털 전환을 위한 MS와의 협업은 지난 몇 년간 CTR그룹 강상우 부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강상우 CTR그룹 부회장은 "오래전부터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그룹사의 업무와 기업문화 혁신으로 그룹 성장의 원동력 마련을 강조해왔다"며 "이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Solution Area & Industry Focus를 통한 파트너로서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CTR그룹의 전 업무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CTR그룹의 클라우드 기반 사업 체계 구축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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