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단년제로 변경 올 9~12월 총 10개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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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제에서 단년제로 변경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가을에 열리는 총 10개의 대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PGA투어에 따르면, 올가을엔 총 10개의 대회가 개최되며 이 중 7개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5660만 달러(약 749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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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PGA 출전 2년 보장
시즌제에서 단년제로 변경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가을에 열리는 총 10개의 대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PGA투어에 따르면, 올가을엔 총 10개의 대회가 개최되며 이 중 7개 대회에 걸린 총상금은 5660만 달러(약 749억 원)다. 타일러 데니스 PGA투어 사장은 이날 “우리는 페덱스컵이 도입됐던 2007년 이후 PGA투어에 가장 의미 있는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가을 7개 대회 우승자에겐 2년간 PGA투어 출전이 보장되고,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PGA 챔피언십,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자동 출전권이 부여되며, 내년 1월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에서 열리는 ‘왕중왕전’ 성격인 센트리토너먼트 초대권도 손에 넣는다.
올가을 첫 대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캘리포니아 내파에서 열리는 포티넷챔피언십이다. 이후 10월 샌더스팜챔피언십 등 3개 대회, 11월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등 3개 대회가 이어진다.
매년 10월에 열렸던 더 CJ컵은 올해 가을 대회에서 빠졌다. AP통신은 “매년 5월 열리는 바이런 넬슨 대회의 메인스폰서인 AT&T가 올해 계약 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CJ가 2024년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PGA투어는 2013∼2014시즌부터 도입된 시즌제를 10년 만에 종료하고 2024년부터 단년제로 복귀한다. 2024년 일정은 올여름 공개될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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