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출전' 전국체조대회, 14일 제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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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이 제주도에 뜬다.
대한체조협회는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4.14.~4.16)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78회째를 맞는'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회 이후 25년만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국내대회이며,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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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여서정이 제주도에 뜬다.
대한체조협회는 제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4.14.~4.16)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와 공동주관한다.
올해 78회째를 맞는'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회 이후 25년만에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단위의 국내대회이며, 우리나라 체조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중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여서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체조 도마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은 15일 여자 기계체조 경기에 출전한다.
여서정을 비롯해 류성현(한국체대), 이윤서(경북도청), 양학선(부산시체육회) 등 남녀 기계체조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326명의 선수(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가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동안 2018년 한국인 최초의 AGU(아시아체조연맹) 기술위원장에 선출된 한윤수 위원장을 필두로 AGU 남자 기계체조 기술위원회 회의가 14-15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의실에서 동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강창용 회장은"25년만에 개최되는 국내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아시아체조연맹 기술위원회 회의를 위해 그간 도체조협회 차원에서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많은 체조인들이 제주에 계시는 동안 제주의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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